2017.10.17(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한-미 해군은 북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6일 북방한계선 해역에서 핵추진 항 공모함 등 양국 해군의 첨단전력을 동원한 대규모 해상 연합훈련을 시작하여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임. 한국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해상도발 저지 와 해상 특수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24 면)
o 연합뉴스, 신화사, 베트남 통신사 등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북한과의 긴장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외교 적 노력을 계속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러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은 첫 번째 폭 탄이 투하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틸러슨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는 단지 미국의 목표만이 아니라 중국이나 다른 이웃 나라들의 정책 목표이기 도 함을 강조함. (Nhan Dan 인민, 8면)
o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란의 핵협정 준수를 인증하지 않는 이유는 북한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또한 헤일리 대사는 미국은 북한에 돈이나 안겨주는 “나쁜 합의”에 개입 하지 않고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기 전까지는 협상하지 않을 것을 밝힘.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미 백악관은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1.3-14간 한국, 일본,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순방하며 10일 다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11일 하노이에 도착해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 은 하노이에서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여타 국가 지 도부와도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짐. (Thanh Nien 청년, 24면)
o 10.16 오후 정부 청사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가 Ted Yoho 미국 하원 대외 위원 회 태평양 – 아시아 소위원장 및 대표단을 접견함. 푹 총리는 베트남 국민 및 정부는 많은 미국 하원들이 태평양 –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정책 응호와 더 나아 가 전 분야에서의 베트남 – 미국 간 전면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및 특히 베트남 내 미국 기업의 합작 투자 촉진 등의 미국 국회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 힘. 이에 Ted Yoho 소위원장은 지난 5월에 있었던 성공적인 회담 이후 푹 총리 를 다시 만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위치에서 상업 및 경제 교류, 문화 협력, 입법 경험 공유 등의 추진으로 양국이 지속적으로 다방면에 서 많은 성과를 당설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힘. (Nhan Dan 인민, 2면)
o 10.16 오후 쩐 빙 뚜옌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Denzil Minnan Wong 캐나다 토론토시 부시장을 접견함. 4. 베트남 경제 o 다낭시 투자지원진흥센터는 지난 14-15간 열린 다낭 투자포럼을 계기로 총투자 규모 35조2,930억동의 27건의 사업이 다낭시에 등록되었으며 주요 투자분야가 부동산, 관광, 의료, 교육, 인프라, 청정농업 등이라고 밝힘. 한편, 올해 9월 현재 기준 다낭시에 진출한 국내 누적 투자액이 45억불, FDI 누적 투자액이 30 억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Thanh Nien 청년, 7면)
o 베트남 우정통신그룹(VNPT)은 2017년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의 통신 수요에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거리통신 서비스 기반 설치 및 재점검 을 긴급 실시함. 구체적으로 광케이블 Test, 독립된 두개의 500Mbps 속도의 국 내 & 50Mbps 속도의 국제 인터넷 케이블, 4개의 광케이블, 9개의 동케이블, Node, 통신Rack 설치 등이 있음. 또한 광남성 호이안시에서 오는 10.17 ~ 21일 까지 이어지는 회의기간 동안 전문 엔지니어를 상주 배치함.(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o 베트남 자원환경부는 까마우(Ca Mau)성 내 일부 수산물 가공·수출입 기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용수 보호 법률집행 조사건의 결론을 통보함. 자원환경부는 해 당 기업들에 총합 20억동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음. 가장 높은 벌금형을 받은 기업은 Minh Phu그룹으로 1일 2800 m3에 이르는 기준치의 7배 이상의 폐수를 배출한 혐의로 7억 5천만동을 부과받았으며 그 뒤로 3억4천5백만동 벌금형을 받은 Nam Can 그룹 등이 있음.(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국가재난예방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기준 북부와 중부에서 폭우로 발생한 홍 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76명, 실종자가 27명에 이르렀다고 밝힘. 또한 11호 태풍이 16일 중국 레이저우반도로 상륙한 후 저기압으로 약해진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년,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