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NEWS 2018.07.07-09

2018.7.07-09(토,일,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 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로이터통신은 6.25 미국의 고위급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함. 동 관계자는 “우리는 그들(북한)이 선의로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Thanh Nien 청년, 24면)
o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은 6.25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떠한 난관이 생기더라도 신념과 끈기를 가지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족 공동번영을 향해 직진하겠다”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7면)
o 신화사, 연합뉴스 및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6.25 한국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북한과 양자경제사업에 대한 전문가급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6.25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북 철도 연결 및 북한 철도 현대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린 회의 이후 6.28 육로 협력에 대한 협상, 7.4 임업 협력에 대한 협상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Nhan Dan 인민,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반 자우(Nguyen Van Giau) 중앙당 위원,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국회 대외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국회 대외위원회 대표단은 의원 협력 촉진 및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함. (Nhan Dan 인민, 8면)

o 6.22 응웬 하잉 푹 국회 사무총장은 2019년 법·법령 제정 및 2018년 법·법령 조정에 관한 국회 상무위원회 결의문 발표와 관련된 제2078호 공문에 서명을 함. 구체적으로, 2018년 법·법령 조정 시 의약법, 식품안전법, 담배해악방지법, 전력법, 화학물질법, 에너지절약사용법, 과학기술법, 아동법, 공증법, 투자법, 공공투자법, 건설법, 도시계획법(제5차 회의 시 의견 수렴 및 통과), 인민공안법(개정법-제5차 회의 시 의견 수렴, 6차 회의 시 통과예정), 계획과 관련된 규정이 있는 보완 및 개정법(제6차 회의시 의견 수렴 및 통과), 세무관리법(개정법-6차 회의 시 의견 수렴), 공공투자법의 일부 사항 개정법(6차 회의 시 의견 수렴), 그리고 환경보호세율표에 관한 국회 상무위원회의 결의문이 추가되고 인구법, 도시개발관리법, 면급 공안법은 제외될 것임. 2019년 제12대 국회 7차 회의에서는 7개의 법 초안 통과, 9개의 법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국회에 제출될 예정임. (Nhan Dan 인민, 1면)

o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의 국경일(1960.6.26.-2018.6.26.)을 맞이하여 6.25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헤리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에게 축전을 발송함. 이 날 팜 빙 밍 외교부 장관도 에로이 안퐁세 마심도보 마다가스카르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냄. (Nhan Dan 인민, 1면)

 

4. 베트남 경제

o 6.25 기획투자부와 과학기술부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및 기술 이전에 관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함.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베트남은 25,949건의 투자사업을 유치하여 총 투자등록액이 3,263억불로 집계되었으며, 그중 100% 외국인직접투자 사업이 84%를 차지함. 2018년 상반기 동안 베트남은 1,362건의 신규투자 사업, 507건의 증자사업, 2,749건의 주식매입 및 자본기여 등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남. 응웬 테 프엉 기획투자부 차관은 FDI 사업들은 주로 조립 및 가공 등에 집중되어 있고 국산화 비율도 낮아 베트남 현지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지 못하며 베트남의 부품소재 산업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일부 FDI기업들은 가격 이전, 탈세, 환경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기도 한다고 지적함. (Thanh Nien 청년, 7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 상반기 동안 하노이시가 FDI 유치 부문에서 총투자 규모 59억1,500만불을 기록해 전국 성·시 중 가장 많은 FDI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됨. 하노이시는 FDI 유치 지방 중에서 항상 10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초이며, 심지어 10억불 이상의 대형투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내실 있는 투자가 주를 이룬다는 의미라고 함. 또한 하노이시 투자 중에는 하이테크와 신기술, 친환경적인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되어 투자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노동보훈사회부는 25일 하노이서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아동노동 방지를 위한 정책 및 대책 모색 포럼”을 공동 개최함. 당 화 남 아동국 국장은 베트남이 아동노동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동 노동자가 170만여명에 달하며, 그중 34% 아동 노동자의 주간 근무시간이 42시간을 초과한다고 밝힘. (Tien Phong 선봉,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