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업체 베트남으로 발길돌려.
(하노이=연합뉴스) 김성 특파원 = 최근 한 중소 섬유·의류업체 대표가 베트남을 다급하게 찾았다.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로 수출 생산 공장을 잃게 되자 대체 공장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이 업체 대표는 “개성공단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어 큰 손해를 보고 있다”며 공장 이전 후보지로 베트남 주요 공단 지역을 비롯해 투자 여건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21일 관련 업계에 Read more about 개성공단 업체 베트남으로 발길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