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 부장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북한의 한반도 긴장 완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함. 한편, 한국 국회는 7일 ‘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올림픽 정신 구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는 7일 러시아의 일부 지역이 유엔안보 리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일환으로 북한 노동자를 송환하기 시작했다고 밝 힘.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홍샤오용 주베트남 중국대사가 베트남 임기를 완료 예정인바, 7일 쩐 다이 꽝 국가주석,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에게 이임인사를 하기위해 예방함. (Nhan Dan 인민, 1면)
4. 베트남 경제
o 하노이시 산업무역국에 따르면, 올해 1월 하노이시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10.47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그중 국내기업의 수출은 9.8% 증가한 1.39억불, FDI 기업은 33.6% 증가한 5.56억불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나타남. 산업무역국은 1월에 수출된 주요 품목 모두 증가하였으며, 농산물 13.6%, 컴퓨 터 부품 및 설비 68.1%, 운송수단 및 부품 12.7%, 기계설비 및 부품 21.8%, 유 리 및 유리제품 25% 증가 등 연초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음. (Dau Tu 투 자, 2면)
o 2.7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호치민사무소와 네덜란드 호치민총영사관이 양국 기업들의 참석하에“지속가능한 목표와 경영”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 함. Sigrid Kaag 네덜란드 대외경제 개발협력 장관은 네덜란드 정부가 베트남 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및 교역 관계를 확대하는 일에 지속가능성과 포괄 적인 목표를 우선시한다고 밝힘. 또한 네덜란드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항상 베트남의 규정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근로자의 권 리, 동물 보호 등의 규정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며 특히 베트남 투자시 네덜란드 기업이 사회적책임활동(CSR)에 대한 규정을 바르게 준수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농업농촌개발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쌀 수출이 524,000톤으로 2.49억불 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물량은 56.5%, 금액은 74.2% 증가할 것으로 추산함. 쌀 수출단가가 톤당 45불 인상된데다 대인도네시아 수출이 특히 이에 기여한 것으 로 나타남. 산업무역부는 1월에 인도네시아 국립식량기관(Bulog)에서 실시한 쌀 수입 경매에서 500,000톤 중 346,000톤을 베트남, 태국, 파키스탄, 인도가 낙찰되었다고 하면서 금번 낙찰로 베트남이 최고 물량인 141,000톤을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힘. (Dau Tu 투자, 2면)
o 베트남 최대의 자동차 조립생산업체 쯔엉하이(Thaco)가 2017년 동사의 판매량 이 89,602대, 총매출은 55조2,610억동(약 24.5억불)으로 집계되었고 꽝남성에 12조3,720억동(약 5.5억불)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힘. Thaco는 쭈라이 복합경 제특구에 500ha 면적으로 29개 공장이 활동 중이며, 총 18,000명의 근로자를 고용, 협력업체 및 운송업체를 포함하면 60,000명을 고용한 셈임. 동사의 공장 은 2017년에 Mazda의 승용차 조립공장 착공 및 연산 20,000대의 버스 조립공장 을 오픈하면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가 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지난 6일 대만 동쪽 화롄 지역을 강타한 규모 6.0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 타이페이 주재 베트남 경제문화대표사무소는 현재까지 접 수된 베트남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함. 한편, 외교부는 대표사무소에 교 민 및 여행객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을 당부함. (Ha Noi Moi 새하 노이, 8면)
o 2.7 다낭시 관광국은 2018년에 다낭시 관광분야 홍보를 위해 SNS 상에서 활동 하고 있는 유명하고 믿을만한 페이스북 이용자, 블로거 등을 초청해 다낭시 관 광 체험, 영상제작, 사진 촬영, 소감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최근 다낭시 관광국에서 고안해 낸 색다른 아이디어로 서유럽, 북미, 호주, 인 도 등지의 국제적 잠재시장 개발을 위해 계획 중인 프로그램임. 다낭시는 2018 년에 전년 대비 14% 증가한 7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전년 대비 16% 증가한 약 10억불의 관광분야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함. (Thanh Nien 청년, 7면)
o 북부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는 강추위가 장기화되면서 성 많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하락하고 눈비를 동반하면서 소가 동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고 밝힘. 지난 2.5-6 양일간 성 전체에서 총 118마리의 소가 동사해 농민들에 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4면)